올겨울 최강 한파의 기세가 어마어마합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9도 선까지 오르는 데 그치면서, 예년기온을 무려 13도나 밑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체감 온도는 영하 17도까지 뚝 떨어져 있는데요, <br /> <br />크리스마스인 모레까지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고, 목도리나 장갑 등 보온용품도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 아침도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3도, 철원은 영하 20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 영하 3도, 광주 영하 1도, 대전 0도 등 오늘보다는 2~7도가량 높겠지만,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며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폭설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지금도 충청과 호남, 제주도에는 '대설특보'가 내려진 가운데, 시간당 3~5cm의 강한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제주 산간에 최고 30cm, 호남 많은 곳에는 20cm 이상의 눈 폭탄이 더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크리스마스 당일인 일요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긴 어렵겠고요 <br /> <br />예년보다 추운 날씨도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해안가와 산간에는 '강풍특보'가 내려진 가운데, 초속 25m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나실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22314400453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